식당 종업원이 라면을 옮기다가 실수로 제 허벅지와 손에 라면을 쏟았습니다. 손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나, 허벅지에 심재 2도화상을 진단 받았습니다. 식당에서는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으니 죄송하다고 편하게 진료를 받으라고 한 상태입니다.
1. 응급실에서 추천해준 병원으로 다니고 있는데, 교통비가 택시로 왕복 6만원 가량 됩니다. 식당에 가입된 보험으로 택시비를 다 보전 받을 수 있나요? 보전 받지 못한다면 식당측으로 부터 따로 부족분을 받아야 하나요? 2. 현재 실비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보험과 별개로 실비 보험에 대한 비용을 받을 수 있나요? 3. 현재 직업은 22호봉의 공립학교 교사입니다. 단순히 치료비 외에 정신적인 피해, 추후 치료비 등등 어느선에서 보상받는게 합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