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간 사고 (골절 4주 진단 후 수술)

상해·사망·후유장애 1 개월전에 상담글 작성

사고 경위 및 부상 정도: 2주전 밤에 공원 옆 이면도로에서 직진하던 중 맞은편 자전거가 저를 인지하지 못하고 직진 중 갑자기 우회전하여 가해자의 정수리에 제 오른쪽 광대쪽이 부딪혀 안와골절, 광대뼈함몰, 관골골절, 접형골 골절을 진단받았으며, 광대뼈함몰 및 관골 골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해자는 전방주시를 하지 않고 제가 맞은편에서 직진하고 있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며, 둘다 보호구는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뒤에 오는 차를 피하기 위해 이면도로 가운데에서 살짝 왼쪽에서 직진하고 있었구요 상대방은 맞은편 가운데 부근에서 직진하다가 급 우회전하여 미처 피할 틈이 없었습니다. 가해자는 특별한 상처 및 통증이 없었고 자전거도 멀쩡하였고, 제 자전거는 앞타이어가 많이 휘고 핸들이 심하게 돌아갔습니다. 집 근처라 119 신고하지 않고 아내 도움을 받고 택시로 대학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따로 경찰 신고는 안 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6일 입원하고, 이후 통원 진료 중입니다.

상담내용: 가해자 부모님이 가족 일배책에 가입이 되어있어 어제 처음으로 상대 손해사정사님을 만났는데 과실 비율을 전혀 말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치료 다 받고 후유장애 확인 후 합의할 때 말을 해준다고 하는데, 혹시나 나중에 과실 비율 때문에 합의가 잘 되지 않을때는 너무 늦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현재 주변 CCTV는 사건 현장부근만 절묘하게 사각지대 이며, 양 자전거가 어떻게 주행했는지 여부는 알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기본 30:70에서 상대측 서행 불이행, 급 좌회전, 전방주시의무 위반으로 대략 5:95, 10:90 쯤으로 예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기록을 남기기 위해 지금이라도 경찰서 신고 및 저도 손해사정사님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손해사정사 답변 1개

친구초대하면스타벅스 쿠폰 지급